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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단신] DL이앤씨, 서영재 신임 대표 공식 선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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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DL이앤씨, 서영재 신임 대표 공식 선임

DL이앤씨는 10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서영재(사진) 신임 대표를 공식 선임했다. LG전자 전무를 지낸 서 대표는 미래 신사업 발굴에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DL이앤씨는 서 대표 영입을 통해 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및 소형모듈원전(SMR), 수소·암모니아 등 신사업을 발굴해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서 대표는 신사업 추진 속도를 높여 가시적 성과를 내고, 회사의 리스크 관리 역량을 제고하는 데 주력할 전망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새 대표가 회사의 조직 체계를 혁신할 것이라는 공감대가 있다”며 “서 대표의 장점인 신사업 발굴·육성, 전략기획 등을 살려 회사의 미래 전략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LH, 2024년 3만3000호 청년 공공주택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주택추진단을 신설하고, 지난해보다 20% 이상 물량을 확대해 3만3000호 수준의 청년 대상 공공주택 공급을 추진한다. 추진단은 LH 청년주택 공급을 통합 관리할 뿐 아니라 10월까지 청년이 만족하며 거주할 수 있는 입지 등을 반영한 주거모델도 개발할 예정이다. LH는 추진단을 필두로 청년주택 공급 확대와 정책 효과 제고를 위해 유관 부서 및 실무자 간 협업체계도 구축했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청년층 주거수요 확대에 대응하고자 올해에는 LH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청년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청년의 관점에서 정부의 청년주택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전사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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