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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하마스 "휴전 협상 원점으로"…미국 "중재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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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가자지구 휴전 협상이 원점으로 돌아갔다고 주장했습니다.

로이터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10일 하마스 고위 관리인 칼릴 알 하이야가 "이스라엘이 중재국의 휴전안을 거부해 상황이 처음으로 돌아갔다"고 밝혔습니다.

7달째 전쟁이 이어지며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끝내 협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 상황인데요.

미국은 "양측이 계속해서 논의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정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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