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뉴진스 혜인, 발등 ‘미세골절’ 부상…공식활동 불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선일보

뉴진스 혜.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컴백을 앞두고 있는 아이돌 그룹 뉴진스의 멤버 혜인이 발등 부상으로 공식 활동에 불참한다.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8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혜인은 지난달 연습 도중 발등에 통증이 생겨 병원에 내원하여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며 “검사 결과 미세골절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치료와 회복에 전념해왔으나 의료진으로부터 아직은 발등에 무리가 될 수 있는 움직임은 최소화 하라는 의견을 받았다”며 “이에 혜인은 음악방송·퍼포먼스를 포함해 싱글 ‘하우 스위트’ 공식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안정과 휴식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다만 모든 음악방송 외의 일정에는 일부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는 “혜인의 컨디션 및 의료진 소견에 따라 음악방송·퍼포먼스 외의 스케줄에 대해서는 유동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혜인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선일보

뉴진스 '버블 검' 뮤직비디오 /어도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진스는 지난 27일 신곡 ‘버블검’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 5일 유튜브가 발표한 최신 차트(4월 26일~5월 2일 집계)에 따르면, ‘버블검’은 한국 주간 인기 뮤직비디오와 인기곡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또 유튜브 글로벌 주간 인기 뮤직비디오와 인기곡 차트에서도 각각 2위, 5위에 올랐다.

이는 이달 24일 발매를 앞둔 새 앨범 ‘하우 스위트’의 수록곡이다. 이 앨범에는 ‘버블검’과 ‘하우 스위트’ 등 총 4곡이 담길 예정이다.

[김가연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