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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현장 안전이 최우선”…HDC현대산업개발, 경영진 현장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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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HDC현대산업개발 경영진은 7일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왼쪽 두 번째부터)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와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대표가 현장 안전 점검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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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최익훈 대표와 김회언 대표, 조태제 대표 등 경영진이 직접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최익훈 대표는 조태제 대표와 함께 경기 의왕시 초평지구의 지식산업센터 현장을 찾았다. 최익훈 대표는 “협력사와 함께 더 효과적인 안전관리 방법을 모색해 안전문화를 내재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태제 대표 역시 “공정별 위험요인을 모두 확인하고 전파해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작업이 진행되도록 관리감독자는 사전 예방관리에 특히 신경 써달라”고 주문했다. 김회언 대표는 같은 날 수원시 권선구 수원아이파크시티 10단지 현장을 찾아 안전활동 우수 근로자를 격려하고, 안전 관리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매월 초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요 진행구간의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안전활동 우수 근로자를 시상하는 등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위험 작업은 작업 시작 전 작업계획서, 사전작업허가, 위험성 평가를 철저하게 진행하도록 반복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또 고위험 작업 관리감독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동식 CCTV 등을 활용해 작업 종료 시까지 반드시 관리감독자 및 작업지휘자의 상주 관리가 이뤄지게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스마트 안전 장비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 부문에서도 DX(디지털 전환)를 확대하고 있다. 2022년 6월부터 CCTV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고정형 CCTV와 이동형 CCTV를 고위험 작업 구간에 배치하고, 지게차, 굴착기 등의 건설장비에는 지능형 영상 감지 카메라와 360도 확인 카메라 설치를 의무화해 충돌·협착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투데이/정용욱 기자 (drago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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