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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원주 경비업체 침입해 ATM 마스터키 훔친 괴한…경찰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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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한겨레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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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의 한 경비보안업체 사무실에 괴한이 침입해 차량과 현금인출기 마스터키를 훔쳐 달아나 경찰이 추적 중이다.



원주경찰서는 6일 새벽 2시52분께 원주시 학성동에 있는 한 경비보안업체 사무실에서 괴한이 직원 1명을 제압해 손발을 묶은 뒤 차량 1대와 마스터키를 훔쳐 도주했다고 밝혔다. 결박당한 직원은 별다른 부상 없이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자를 쓴 채 침입한 괴한은 훔친 경비업체 차를 타고 현금인출기가 있는 농협까지 이동한 뒤 차량을 버리고 달아났다. 경찰은 이 괴한이 마스터키로 현금인출기를 열어 돈을 훔쳤는지 등 정확한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범인을 쫓고 있어 아직 구체적인 수사 사항을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최예린 기자 floy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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