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지난주 이스라엘로 보내려던 미국산 탄약 선적을 보류했다고 미국 언론이 이스라엘 관리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미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습 이후 미국 정부가 이스라엘에 지원하려던 무기 운송을 중단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선적을 중단한 탄약의 종류와 규모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조치를 두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라파에 대한 침공 의사를 굽히지 않는 것과 관련됐다는 해석이 나온 가운데,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 대변인은 이스라엘에 대한 안보 지원은 계속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정호윤 특파원 (ikar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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