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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 18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우산을 쓴 학생들이 교정을 걷고 있다. 2023.4.18/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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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어린이날인 5일 전북엔 비가 내리겠다. 일부 지역에선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30~80㎜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15도, 진안 16도, 무주·남원·임실·순창 17도, 완주·익산·정읍·군산·김제·고창 18도, 전주·부안 19도로 전날보다 2~5도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정읍 22도, 전주·완주·익산·부안 21도, 군산·김제·고창 20도, 무주·남원·순창 19도, 장수·임실 18도로 전날보다 2~6도 낮을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에서 1.0~3.0m, 먼바다에서는 2.0~4.0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모두 '좋음'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또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 강풍도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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