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정책지원관 신규 임용

하기태 영천시의회의장(오른쪽)이 신임 정책지원관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영천시]

경북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지난 1일 영천시의회 의정활동 지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정책지원관 1명을 채용하고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임용된 정책지원관은 지난 2022년 1월 13일 시행된 지방자치법에 따른‘2024년도 제1회 영천시의회 임기제공무원 채용시험’을 통해 선발됐다.

정책지원관의 주요 업무는 △의정활동 자료수집·조사·연구 △행정사무감사 지원 △조례·예산안 심의·의결 지원 △조례안 작성 지원 △의원 연구단체 지원 △의원의 서류제출 요구서 작성 및 관련 자료 종합·분석 지원 등 의정활동 지원 전반이다.

하기태 영천시의회의장은 “앞으로 정책지원관으로서 우수한 역량과 전문성을 발휘해 주기 바란다”며 “정책지원관 제도를 통해 입법 활동을 비롯해 의원의 다양한 의정활동 역량을 높이고 내실 있는 의회 민주주의 발전을 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영천=김규남 기자 kgn0104@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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