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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BTS 지민과 열애설' 송다은, 과거 이상형 발언보니 "말하지 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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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사진=송다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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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과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송다은의 과거 이상형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9년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했던 송다은은 여자친구의 퇴근길에 불쑥 찾아오는 드라마 내용을 말하며 "너무 좋다. 말없이 해주는 서프라이즈.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는 것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열애를 하면 서로의 스케줄을 알고 있지 않나. 끝날 시간에 가서 놀래켜주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들떠했다.

현재 송다은은 지민과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16일 송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다수 올렸다.

송다은은 영상 속 남성의 얼굴을 이모티콘으로 가려 올렸으나 BTS 팬들은 해당 영상은 BTS 자체 콘텐츠 속 영상과 구도와 배경이 똑같으며 이모티콘으로 가려진 남성은 지민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송다은은 BTS 굿즈 티셔츠를 입고 찍은 셀카와 함께 지민과 관련된 노란생 풍선이 강조된 영상도 올렸다. 또한 영어로 '다은' '지민'이라고 적힌 이어폰 케이스 사진도 올리기도 했다. 이후 해당 게시물은 삭제됐으나 열애설은 계속 퍼지고 있다.

지난해에도 지민과의 열애설에 휩싸였던 송다은은 "제3자의 일은 제발 나 말고 다른 분께 여쭤보고 나 정신 말짱하다. 팬덤이 얼마나 무서운지, 네가 고소 당할 일을 얼마나 하는지에 대해 겁주지 말아 달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전에도 그렇지만 난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모든 자료를 모아 놓고 있다. 옛날 사진 올리는 것에 대해 말씀하시는 분들이 꽤나 계신데, 내가 오늘 사진을 올려도 예전이라고 말씀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하루를 모르니, 그래서 그런 댓글은 답을 드리지 않았다"라고 적었다.
아주경제=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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