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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생성형 AI, 실업률과 직접적 관계없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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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 발전이 실업률 증가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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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인공지능(AI)의 발전과 실업률 사이에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없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슬론 경영대학원의 앤드류 맥아피 수석 연구과학자가 진행했다고 2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연구에 따르면 현재로서는 AI와 실업률 사이에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없으며, 기술의 한계로 인해 최소한 단기적으로는 변화할 것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생성형 AI의 약점은 집중적인 연구를 통해 빠르게 개선될 수 있다고 한다.

해당 연구에서는 AI를 '범용 기술'이라고 부르며 1800년대 후반 글로벌 산업혁명을 촉발한 증기기관에 비유했다. 산업혁명 기간 동안 기술이 점진적으로 확산된 것과 달리, 생성형 AI의 영향은 더 빠르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이 기술이 대규모 기술 실업을 일으키지는 않을지 모르나, 고임금 직업의 노동력을 '공동화'하는 데 기여할 수는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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