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싱가포르 캠퍼스가 증설된다.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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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올해 iOS 18에 생성형 AI 기능을 탑재할 것이라 밝힌 가운데, 이 분야의 지속적인 연구 지원을 위해 2억5000만달러(약 3477억원)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애플 싱가포르 캠퍼스는 인공지능AI) 및 기타 핵심 기능에서 새로운 역할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1개의 건물에서 3개 건물로 확장되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
기존의 싱가포르 캠퍼스는 단일 건물로 구성돼 있으나, 지난 2022년 회사는 이번 확장을 준비하기 위해 인접한 2개의 건물을 구입했다. 대대적 캠퍼스 확대의 완공일은 알려지지 않았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싱가포르가 혁신을 위한 독특한 장소라며, "캠퍼스가 성장함에 따라 애플은 이곳에서 우리 역사의 새로운 장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모든 애플 시설과 마찬가지로 싱가포르 캠퍼스도 100% 재생 에너지로 운영될 예정이다. 애플은 지난 2018년부터 모든 시설을 100% 재생 가능 에너지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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