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자회사 스패로우가 AI(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개발사 동아출판에 소스코드 보안약점 점검도구 '스패로우 SAST'를 공급했다고 16일 밝혔다.
2028년까지 교육현장에 단계적으로 적용되는 AI 디지털교과서는 클라우드 기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개발된다. 이 때문에 동아출판은 클라우드 보안인증인 CSAP 중등급을 획득해야 한다.
스패로우는 "스패로우 SAST를 활용해 취약점을 조기에 조치함으로써 CSAP 인증 획득에 요구되는 통제항목 충족은 물론이고, CSAP 심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여러 교과서 발행사와 에듀테크 기업에서 소스코드 점검 목적으로 스패로우 SAST를 도입하고 있다"며 "엄격한 기술요건 충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발사가 부담을 덜고 교육 콘텐츠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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