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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틱톡이 인공지능(AI) 크리에이터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11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이는 인플루언서가 사이트에서 제작하는 스폰서 광고와 경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설명이다.
이같은 계획의 일환으로 틱톡은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한 가상 AI 인플루언서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I 인플루언서가 광고주 또는 판매자의 틱톡샵(TikTok Shop)에서 생성한 프롬프트를 읽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다만 틱톡이 AI 인플루언서와 인간 크리에이터 간의 스폰서십 비용을 어떻게 분배할 것인지, 또 어떤 식으로 브랜드를 관리할지에 대해서는 미지수다.
한편 틱톡은 이전에도 AI 기술을 활용한 테스트를 진행해왔는데, 지난 1월 사용자가 노래와 가사를 만들도록 한 AI 노래 생성기 '블룸'(Bloom)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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