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오위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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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는 모바일 게임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 사전예약자 수가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프로사커'는 RPG 방식으로 진행되는 네오위즈 신작 모바일 축구 게임이다. 지난달 12일부터 한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및 원스토어에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네오위즈는 사전예약 50만 돌파를 기념, 출시 후 사전예약자 전원에게 특별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게임은 지난해 12월 공개 베타 테스트를 통해 얻은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개발 막바지 단계에 있다.
'프로사커'는 피프로(FIFPro, 국제 축구 선수 협회) 라이선스를 확보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자동 위주 플레이, 빠른 속도감 등 편의성을 높인 전투 시스템도 특징이다. 선수 수집과 전략적 팀 구성 등 수집형 RPG만의 매력과 함께 명문구단 챌린지 등 싱글형 도전모드 래더 매치 등 다양한 PvP(이용자 간 대결) 스코어 경쟁 방식인 스코어 모드 등 길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은 스포츠게임 전문 개발사 스타어레이가 개발한 모바일 축구 게임이다. 지난해 8월 베트남 지역에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누적 사용자 300만명을 돌파했다. 네오위즈는 한국을 포함한 미국, 유럽 등 약 140여 개국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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