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3 (수)

이슈 검찰과 법무부

검찰, 어머니 폭행해 두개골 골절시킨 20대 1심에 항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지난 19일 특수존속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A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대해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검찰은 A 씨가 어머니를 무자비하게 폭행해 상해 정도가 심각하고, 범행 후 태도가 불량한 점 등을 고려할 때 1심 선고형이 가볍다며 항소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1월, 잔소리를 한다는 이유로 40대 어머니와 말다툼을 벌이다 둔기 등으로 여러 차례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선고공판에서 A 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재판부는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총선은 YTN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