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오전 8시 15분쯤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동의 하마정 교차로 근처에서 시내버스가 택시와 트럭 등을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사고 당시 31번 시내버스는 부산성의신협 부근에서 택시와 1차 추돌한 뒤, 300m 정도 떨어진 교차로 상가 앞에서 1t 트럭과 승용차 등 2대를 충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트럭 운전기사와 50대 여성 동승자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택시 운전기사와 승객, 버스 승객 1명, 승용차 운전자 등 4명이 허리 등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당시 인도에는 행인이 없어 다행히 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버스 운전기사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영상=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사진=송영훈 제보)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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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당시 31번 시내버스는 부산성의신협 부근에서 택시와 1차 추돌한 뒤, 300m 정도 떨어진 교차로 상가 앞에서 1t 트럭과 승용차 등 2대를 충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트럭 운전기사와 50대 여성 동승자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