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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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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로키'의 빛나는 플레이 '다나와' 1일차 첫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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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페이즈 1 1주 1일차 3매치 경기결과

아시아투데이

다나와 이스포츠가 PWS 페이즈 1 1주 1일차 3매치에서 이스포츠 프롬를 꺾고 1위를 탈환했다. 이번 매치에서 다나와는 총 21킬 포인트를 올리는 완벽한 교전력을 보였고, '로키'는 혼자 10킬 포인트를 챙기며 압도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다나와는 지난해 최상위 국제 이스포츠 대회인 PGC에서 팀 역사상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23일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 1 1주 1일차 3매치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3매치는 미라마에서 시작됐다. 전 매치에서 아즈라 펜타그램을 광탈시킨 지엔엘 이스포츠가 이번에는 오버웸과 같은 멸망전을 벌였다. 지엔엘 이스포츠는 세차장에서 만난 오버웸을 빠른 파밍으로 끊어내며 4킬 포인트를 챙기고 기분 좋은 출발을 이어갔다. 속도감 있는 팀 합이 돋보이는 운영이었다.

페이즈 3 젠지는 차량을 이용해 게임코치 아카데미가 매복한 창고를 찌르는 과정에서 3명의 전력을 잃었다. 이후 동쪽으로 자기장이 쏠리면서 각 팀들은 인서클을 위한 이동을 이어갔다.

지엔엘 이스포츠는 초반의 흐름을 타며 페이즈 6 13킬 포인트를 올리며 이스포츠 프롬 뒤를 이어 2위에 등극했다. 하지만 중위권에 머물던 다나와 이스포츠가 각성하며 본격적인 교전에 나섰고, '태민'의 날카로운 샷이 지엔엘 이스포츠 흐름을 꺾었다.

기세를 올린 다나와 이스포츠는 스플릿 운영으로 광동 프릭스와 이글 아울스, 아즈라 펜타그램 교전에서 승리했고 순식간에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렸다. 다나와 이스포츠 '로키'는 이스포츠 프롬과 마지막 치킨 경쟁에서 빈틈을 내어주지 않고 힘으로 찍어누르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로키'의 슈퍼플레이와 '이노닉스'의 백업이 빛을 발했다.

PWS는 국내 최상위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프로 대회다. 13개 프로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시리즈(PUBG LVUP SERIES) 2024’ 페이즈 1에서 선발된 3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PWS 페이즈 1은 PWS의 상반기 대회로 3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위클리 스테이지와 마지막 4 주차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그랜드 파이널로 펼쳐진다. 총상금은 8천만 원으로 우승팀에게는 4천만 원이, 대회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500만 원의 개인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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