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선거와 투표

與 금천 강성만, 선대위 발대식 개최… "금천 시작으로 대한민국 바꾸는 선거 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메트로신문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4·10 총선에 출마한 강성만 국민의힘 서울 금천 예비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이 20일 열렸다.

강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이날 선거대책위원장으로는 15대 국회의원을 지낸 조익현 전 의원, 본부장으로 윤정섭 청룡환경 대표를 위촉했으며, 100여명의 선대위 직급별 위원이 임명됐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인사말에서 "4년 전 선거와 비교해서 분위기부터 다르다"면서 "이번 총선은 금천의 변화로 서울과 대한민국을 바꿔나가는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에게 십수년 일을 맡겼지만 바꾸지 않으니 (민주당은) 도시발전이나 교육에는 신경쓰지 않는 것"이라며 "이번만큼은 반드시 바꿀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분들께서 많이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강 예비후보는 "2023년도 금천구 재정자립도는 25개구 중 12위다. 그러나 각종 사회·경제지표를 보면 대부분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고, 도시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교육지표 역시 실망스러운 수준"이라면서 "서남권 대표도시 답게 서울의 평균도시로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강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4년 만에 다시 맞붙는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