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 전경 |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자 식품접객업소 시설 개선에 최대 700만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주소와 영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이나 휴게음식점이다.
최근 1년 이내에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지방세 등 체납기록이 있는 업소는 제외된다.
지원 자금은 손 씻는 시설 설치, 출입구 경사로 설치, 좌식 테이블의 입식 전환, 조리장 등 위생시설 개선, 객석 바닥·벽면 등 환경개선에 쓸 수 있다.
전체 비용의 최대 70%(최대 700만원)가 지원되며 나머지는 업소가 부담해야 한다.
희망자는 시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관련 서류를 작성해 시청 환경위생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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