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임신부에게 위생용품 지원 |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임신부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임신부에게 위생용품 4종 키트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위생용품 키트는 항균 비누(용기·리필), 잇몸용 치약, 칫솔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지원 대상은 영등포구 보건소에 등록된 관내 임신부로, 구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본인 신분증과 임신 확인서 또는 산모수첩을 준비해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출산·육아와 관련한 신규 사업들을 찾아 엄마와 아이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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