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마녀의 성' 온라인 쇼케이스...개발 후기·핵심 콘텐츠 소개

[임경호 기자]

사진=데브시스터즈 제공

데브시스터즈는 모바일 퍼즐 어드벤처 '쿠키런: 마녀의 성'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12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런칭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우선 '마녀의 성'을 개발한 스튜디오킹덤 조길현, 이은지 공동대표가 출연해 제작 후기를 밝혔다. 쿠키런 세계관에서 가장 앞선 시점을 다루는 게임으로 퍼즐을 선택한 의도와 게임 이름, 배경을 마녀의 성으로 정하게 된 이유 등을 쿠키런 지식재산권(IP)과 관련해 설명했다.

최민석 PD를 비롯한 각 부문 개발진은 게임의 특징과 핵심 콘텐츠를 소개했다. 탭 투 블라스트 방식 퍼즐 플레이와 마녀의 성을 탈출하려는 쿠키들의 모험 이야기를 결합한 퍼즐 어드벤처 게임이라는 설명이다.

'마녀의 성'은 게임 중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에 퍼즐 게임 최초로 성우 보이스를 도입했다. 성 곳곳을 자유롭게 꾸미는 데코 시스템과 캐릭터 및 아이템을 모으는 컬렉션 요소를 더해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르 게임의 다양한 재미와 쿠키런 IP만의 경험, 세계관을 새롭게 담아내기 위한 개발진의 노력도 공개됐다.

'마녀의 성' 온라인 런칭 쇼케이스는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다. 채널에서는 용감한 쿠키 역의 양정화 성우를 비롯해 새롭게 합류한 서유리, 김서영 성우 등 성우진이 쿠키들의 모험을 생생한 목소리 연기로 풀어낸 더빙 스케치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쿠키런: 마녀의 성'은 오는 15일 글로벌 출시된다. 각종 스토어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이며 참여자 전원에게 출시 직후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이 제공될 예정이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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