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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통영 전복 어선, 곧 선체 인양·정밀 수색…애타는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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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 통영 욕지도 앞바다에서 어선이 뒤집혀 선원들이 실종된 지 사흘째입니다. 구조 소식은 아직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해경은 선체를 인양하는 대로 내부를 수색할 예정입니다.

박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통영 욕지도의 한 해변, 뒤집힌 배가 대형 공기주머니에 의지해 떠 있습니다.

해경 대원들은 배에 올라타 선박을 수색합니다.

그제(9일) 새벽, 통영 욕지도 남쪽 68km 해상에서 전복된 제주선적 어선은 어제 오전, 욕지도 앞 해상으로 옮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