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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토)

이슈 로봇이 온다

로봇이 조리부터 서빙까지..로봇 우동 브랜드 '호호면' 1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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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식음료) 로봇 전문기업 로보터블(대표 최인현)이 최근 경남 창원시에 로봇 자동화 우동 전문점 '호호면' 1호점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로보터블은 '누들 조리 로봇' 특허를 보유한 업체다. '호호면'은 로보터블에서 만든 로봇 우동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로보터블 측은 재료 투입 및 해면 등이 가능한 조리 로봇이 우동을 만들면 서빙 로봇이 고객 테이블에 직접 음식을 올려두기까지 한다고 했다.

호호면 관계자는 "원하는 맛을 유지하면서도 로봇으로 주방 조리 과정을 효율화하고 인건비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1인 운영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로보터블은 호호면의 국내 매장을 확대하고 글로벌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머니투데이

사진제공=로보터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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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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