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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달 4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시민참여예산은 사업 제안부터 심사, 결정에 이르는 전 과정에 시민이 참여해 운영하는 예산이다. 내년 예산 규모는 올해와 동일한 500억원으로 확정됐다. 시는 전체 예산의 40%인 200억원을 시정 핵심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관련 사업에 배정할 방침이다. 나머지 300억원은 사회, 환경, 경제 등 전 분야에서 자유롭게 제안 가능하다.
이번 공모는 서울 거주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 소재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는 시민도 공모 참가가 가능하다. 사업 제안은 시민참여예산 홈페이지(http://yesan.seoul.go.kr)를 통해 하면 된다. 시는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시민 투표 등을 거쳐 올 12월 사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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