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3 (토)

지난해 한국인 1명당 60kg씩 먹었다…쌀보다 더 먹은 이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지난해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등 3대 육류의 1인당 소비량이 처음으로 60kg을 넘어섰다.

2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1인당 3대 육류 소비량 추정치가 전년 대비 1.3% 뛴 60.6kg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쌀 소비량은 56.4kg이었다.

지난 2000년 31.9kg이었던 1인당 육류 소비량은 2015년 46.8kg을 기록해 처음 40kg대를 넘어섰고 2018년엔 53.9kg으로 50kg대를 넘었다.

이후 2022년엔 쌀 소비량(56.7kg)을 처음 넘어섰다.

연구원은 1인당 3대 육류 소비량이 꾸준히 늘어 오는 2028년엔 61.4kg, 2033년엔 65.4kg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1인당 육류 소비량 중 절반은 돼지고기(30.1㎏)였다. 이어 닭고기(15.7㎏), 소고기(14.8㎏) 순이었다.

돼지고기 소비가 많은 이유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데다 구이뿐 아니라 찌개, 만두 등 다양한 요리에 쓰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연구원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장 선호하는 돼지고기 부위는 삼겹살(62.3%)이 가장 많았고 다음은 목심(21.3%), 갈비(9.5%), 앞다리·뒷다릿살(3.6%) 순이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