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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KT로 이직할까"…KT그룹, IT·미디어 인재 공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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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KT 광화문 이스트 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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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IT(정보기술)·미디어부문에서 사원부터 임원까지 전직급 대상의 전문인재 채용을 시행한다.

KT DS, KT클라우드, KT스튜디오지니, 알티미디어 등 그룹사들도 공개채용을 함께 진행한다. 전체 모집인원은 세 자릿수며 다음달 3일까지 원서를 받는다.

모집분야는 △초거대 AI(인공지능) 등 R&D(연구·개발) △아키텍트, SW(소프트웨어) 개발, IT 프로젝트 전략·설계 등 IT분야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기술컨설팅 △신사업 기획·개발 및 B2B(기업간 거래) B2G(공공대상 거래)사업 컨설팅 △디지털 미디어·콘텐츠 등 신성장 영역이다.

KT는 이번 채용에서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사업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인력확보를 목표로 경력사원 비중을 높인다. 또 '사내 임직원 추천제'도 활성화하고 연말까지 수시채용도 진행, 연간 최대 1000명 규모의 신입·경력사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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