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5 (토)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설 연휴 대비 비상 대응태세 확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현장부서 비상 대응태세 점검 및 근무자 격려

아주경제

김성종 청장(왼쪽에서 두번째)이 2일 경북 영덕군 소재 울진해경서 구조대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지=동해해경청]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는 설 연휴를 대비하여 비상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이를 위해 김성종 청장이 직접 치안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 청장은 2일 경북 영덕군 소재 강구파출소와 울진해경서 구조대를 방문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연안 취약해역 안전관리 현황과 긴급 상황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귀성객 및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파제, 해안가, 낚시 어선 주 조업구역의 순찰을 강화하고 해상 관광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현장 근무자들에게 당부했다.

김성종 청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동해안을 찾는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바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해안가, 방파제 및 갯바위 등 위험구역 출입을 자제하고 해양경찰의 업무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주경제=영덕=이동원 기자 lay1323@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