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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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에 대한 안전 확보와 유사범죄 예방에 전력을 쏟아달라."
한덕수 국무총리는 최근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이어 오늘(25일)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괴한에 피습당한 것과 관련해 경찰에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수사기관은 해당 사건에 대해 한 점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총리는 또 "어떠한 이유로든 폭력은 정당화할 수 없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배 의원은 앞서 이날 오후 5시쯤 서울 강남의 한 건물에서 괴한에 의해 돌로 머리 뒤를 수차례 가격당했습니다.
배 의원실이 제공한 CCTV 영상을 보면, 괴한은 배 의원의 머리를 최소 17차례 내리쳤습니다.
미성년자인 피의자가 둔기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의 머리를 수차례 내려치고 있다. 〈CCTV 캡처=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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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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