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 모바일 게임 '어비스리움 매치' 글로벌 출시

[임경호 기자]

사진=위메이드플레이 제공

위메이드플레이는 신작 모바일게임 '어비스리움 매치'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앱마켓에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비롯해 전 세계 동시 출시된 '어비스리움 매치'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독일어 등 8개 언어의 원빌드 서비스로 운영되는 퍼즐 기반 꾸미기, 힐링 모바일게임이다.

장르 결합 게임인 '어비스리움 매치'는 글로벌 시장에서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원작 게임 '어비스리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했다. 높은 인지도와 위메이드플레이의 퍼즐 노하우로 선보이는 대중성이 특징이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원작사 위메이드커넥트와 협업해 '어비스리움 매치' 출시 버전부터 500개 이상 퍼즐 스테이지와 원작을 떠올릴 바다, 캐릭터, 퍼즐 블록 등을 준비했다. 또 퍼즐과 함께 꾸미기, 힐링이라는 기본 콘셉트에 더해진 소셜 콘텐츠와 미니 게임들은 이 게임만의 강점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원빌드 서비스를 배경으로 전 세계 이용자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하트를 주고받는 팀 시스템, 순위 경쟁 등 소셜 요소는 다양한 콘텐츠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창의적인 기획, 디자인이 돋보이는 직소 퍼즐, 서핑 등 미니 게임은 이색적인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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