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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알트먼 오픈AI CEO "나의 해고·복직 사태, 회사엔 전화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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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사진: Greylock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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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말 자신의 갑작스러운 퇴출과 복귀에 대해 언급했다고 7일(현지시간)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

샘 알트먼 CEO는 2023년 11월 중순, 오픈AI 이사회로부터 해고됐다가 며칠 후 다시 CEO의 자리에 복귀했다. 그는 이 경험이 개인적으로는 고통스러웠지만, 오픈AI에는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한차례 소동을 겪은 샘 알트먼 CEO는 이제 새로운 이사회와 함께 오픈AI로 돌아왔다. 새 이사회는 샘 알트먼 CEO의 결정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샘 알트먼 CEO는 "나의 복귀 이후 오픈AI는 통합되고, 결단력 있고, 집중력이 높아졌다"고 주장했다.

샘 알트먼 CEO는 "인공일반지능(AGI) 구축 과정에서의 긴장감이 회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CEO로서 가장 중요한 일은 좋은 인재를 고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샘 알트먼 CEO는 "내가 없어도 경영진이 회사를 충분히 운영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가 가장 자랑스러웠다"고 밝혔다.

샘 알트먼 CEO는 "오픈AI가 더 많은 논란에 대비해 앞으로 자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불확실성이 많은 순간에도 오픈AI가 기능할 수 있는 능력이 전 세계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오픈AI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다만 오픈AI는 샘 알트먼 CEO의 해고에 대한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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