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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유감, 한국 정부가 대응할 것"…3자 변제에 기대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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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정부는 오늘(21일) 판결에 대해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에도 한국이 '제3자 변제 방식'으로 대응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도쿄 박상진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법원이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제철의 배상 책임을 최종 인정하자 일본 정부는 즉각 반발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주일한국대사관 정무공사를 초치해 강제동원 문제는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으로 최종 해결됐다면서 강하게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