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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시위와 파업

파업하던 건보 고객센터지부 3명 건강 이상으로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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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 없는 소속 기관 전환을 촉구하며 지난달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나선 공공운수노조 국민건강보험 고객센터지부 소속 조합원 3명이 건강 이상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강원소방본부는 오늘(5일) 오후 6시 40분쯤 35일간 단식으로 인해 기력 저하 증세를 보인 52살 A씨와 아래 허리통증과 전신 통증을 호소한 55살 B씨와 36살 C씨를 이송했습니다.

3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일, 2024년 1월 1일 소속 기관 설립과 전원 전환 채용을 요구하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종일 집회신고를 내고 투쟁을 이어왔으며, 오늘 집회에는 약 200명이 참여했습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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