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대통령은 오늘(25일)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가 현지 시각 24일 저녁부터 드론과 미사일, 공중 투하 폭탄을 이용해 150여 건의 공습을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공습을 받은 지역은 자포리아와 오데사를 비롯해 10여 곳에 이른다며, 하르키우에서는 최소 19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의 이런 공격을 멈추려면 대러 압박과 제재, 우크라이나를 위한 무기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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