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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2 (목)

한화에어로, 이집트 방산 전시회서 ‘자주포 패키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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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일부터 7일까지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EDEX 2023(이집트 방산 전시회)’에서 전시장 정중앙에 300m²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개설해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조선비즈

4일부터 7일까지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방위산업 전시회에 참가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스 전경. K9 자주포 패키지와 함께 정밀유도탄 천무, 천검 등 다양한 무기체계가 전시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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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중동·아프리카 지역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베스트 셀러’인 K9 자주포 및 K10 탄약 운반차 등으로 구성된 ‘자주포 패키지’를 전시관 중앙에 선보인다. 또 미래형 보병전투장갑차(IFV)인 ‘레드백’과 함께 중동 지역에서 관심이 많은 전술형 유도탄 천검, 다연장로켓 천무 등도 전시한다. 미래 기술 기반의 첨단 방산 설루션을 지역 특성에 맞게 현지화해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 최근 영국에 수출된 155㎜ 포탄 모듈화 장약(MCS)도 선보인다. 원통 모양으로 모듈화된 추진장약인 MCS는 탄두 뒤에 장전돼 폭발력으로 탄두를 정해진 사거리에 맞춰 포신 밖으로 날려 보내는 핵심 탄약 구성품이다.

이미 이번 전시관을 방문 예정인 중동·아프리카 주요국은 자주포를 비롯한 첨단 무기체계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이집트와 체결한 2조원 규모의 ‘자주포 패키지’ 계약이 성공적으로 이행되는 것을 확인하면서 인근 중동 국가들의 관심도 커진 상황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이집트와 성공적인 계약 이행으로 중동 지역에서 한국 방위산업의 기술과 신뢰를 확보했다”며 “최첨단 기술에 기반해 해당 지역의 평화와 안보에 기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방산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재훤 기자(hw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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