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첫 빈대가 발견된 충주시 주덕읍 한 원룸에서 방역소독업체 관계자가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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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청주와 음성 가정집에서 빈대가 또 발견되면서 충북 누적 발생 건수가 6건으로 늘었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청주 3곳, 충주 1곳, 진천 1곳, 음성 1곳에서 빈대 서식이 각각 확인됐다.
가정집은 5곳, 숙박업소 1곳이다. 지난 24일 이후 잠잠하다 전날 청주와 음성 가정집에서 빈대가 추가 발견됐다.
빈대는 질병을 퍼트리는 매개충은 아니다. 그러나 가려움증과 수면 부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불편을 야기할 수 있고, 2차 피부 감염 가능성도 높다.
도와 도내 시·군은 지난 7일부터 빈대 대응 합동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다. 내달 8일까지 4주를 집중 점검 방제 기간으로 설정하고 빈대 퇴치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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