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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자막뉴스] 사라지는 '바다열차'…연일 매진인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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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려오는 파도와 짙푸른 해송 숲이 손끝에 닿을 듯합니다.

창밖으로 펼쳐지는 동해안 풍경에 휴대전화 사진을 찍는 탑승객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강릉역에서 출발해 삼척해변역까지 해안선을 따라 53km 구간을 달리는 바다열차입니다.

해안 조망을 고려해 모든 좌석을 바다를 향해 배치했고, 편도 1시간 10분 거리를 주중엔 하루 왕복 2회, 주말에는 추가로 1회 더 운행하는데, 대부분 매진될 정도로 인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