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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 (월)

100만 인파 몰린다…한강 대신 '숨은 명당'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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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5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립니다.

100만 명 이상, 엄청 많은 인파가 몰릴 걸로 예상되는데요.

상대적으로 좀 여유롭게 불꽃을 즐길 수 있는 명당이 서울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어디인지 궁금하신가요.

지금 바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주최 측이 소개한 명당, 이촌한강공원입니다.

여의도 한강공원보다 가까이에서 보기는 물론 어렵지만 상대적으로 인파가 적고 아름다운 한강 전망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또 노량진의 사육신역사공원도 인기가 높은 곳 중 하나죠.

한적하면서도 높은 지대에 위치해 한강을 내려다보며 멀리서 불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노량진역에서 도보 2분이면 도착하는 노량진 축구장도 인근 주민들이 축제 당일에 많이 찾는 지역 명당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저 여의도 인근에 선유도공원이라고 있죠.

그곳에서는 공원 조경과 물길이 어우러져 또 다른 아름다운 광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서울이 아니거나 현장 방문이 어려운 분들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서도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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