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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중증 환자는 돌려보냈다…가짜 입원 100억대 보험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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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병원에 입원할 정도가 아닌 환자에게 허위로 입원확인서를 발급해주고 보험금을 타낸 병원 관계자와 환자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이 타낸 보험 사기 액수가 100억대에 달했는데, 진짜 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돌려보내기까지 했습니다.

KNN 하영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 여성 환자가 짐을 끌고 입원실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이내 짐만 두고 다시 밖으로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