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는 매년 11월 세계 췌장암의 달을 기념하여, 췌장암 예방, 조기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의료진과 환자가 소통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가 암 선도기관인 국립암센터가 암환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 대상으로 정확한 췌장암 질환 정보를 제공하고 췌장암 예방 및 조기 진단, 췌장암 치료의 최신 동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성식 국립암센터 간담도췌장암센터장은 "난치암인 췌장암은 5년 생존율이 13.9%에 불과하지만 최근에는 최적의 치료법과 신약 등을 적용해 치료 성적이 향상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올바른 췌장암 정보를 전달하고 췌장암도 극복이 가능하다는 인식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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