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로고(KT 제공) |
(서울=뉴스1) 양새롬 윤지원 기자 = KT(030200)는 향후 IT 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B2B(기업간 거래) 사업의 질적성장과 함께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사업에서 지속가능한 이익을 창출하고, AI 기반으로 혁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진 KT 최고재무책임자(CFO) 전무는 7일 2023년도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김영섭 신임 대표의 향후 경영 방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B2B 분야에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매출과 이익의 동반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고, B2C 분야에서도 맞춤형 서비스와 신규 서비스 발굴을 통해 캐시카우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AI를 활용해 수익 사업을 지속 발굴함과 동시에 기존 서비스와의 차별화와 업무 생산성 강화에도 AI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전무는 "중기 경영 전략 수립을 위해 다각적으로 검토하는 단계로, 구체적 내용이 확정되면 시장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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