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판매 NO’ 100% 온라인 사전예매로만 판매되는 참관객 티켓…“안전에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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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3 참관을 하고 싶은 고객 누구나 온라인 사전 예매로만 입장할 수 있다. 현장 구매는 불가능하다. 원하는 관람일에 한해 1일 전 자정까지만 BTC 입장권을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을 꼭 인지해야 한다. 모든 티켓은 해당 예매일에만 입장 가능하며, 첫날인 다음달 16일 개장 시간은 오전 11시다. 다른 일자는 모두 오전 10시부터 부스가 열린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온라인 사전예매 및 철저한 소지품 관리를 펼쳐 올해 지스타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21일 지스타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모든 참관객들은 지스타2023 안전 규정에 따라 전시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위험 물품 소지 및 공공 법규에 위배되는 코스튬을 했다면 즉시 안전요원에게 제재되고, 참관을 제한받을 수 있는 식이다.
우선 야외 및 전시장 내부에서는 이동 동선을 따라 차분히 이동해야 한다. 밀집 상황 발생 시, 안전 및 보안요원 지시를 따라야 한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가방은 휴대 가능한 크기의 가방을 소지해야 한다.
특히 이번 지스타에서는 안전규정 관리자가 참관객에게 현장에서 물품보관소에 짐 보관을 즉석에서 요청할 수 있다. 이때, 요청에 따르지 않을 경우 참관은 제한될 수 있다. 반입 금지 물품을 보관 중인 가방 및 쇼핑백을 휴대할 경우에도 안전규정에 따라 참관 제한이 가능하다.
올해 반입 금지 물품은 어떤 것들이 선정됐을까? 우선 소품은 반드시 실제 무기와 혼동이 없어야 한다. 타인에게 해를 가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모든 무기류는 반입할 수 없다. 전시장 내부뿐만 아니라, 야외에서도 안전 및 보안요원, 사무국에서 위험하다고 판단될 경우 제재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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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길이가 1.5m 초과인 긴 물건 또는 소품 역시 반입이 안되지만, 비가 올 경우 장우산은 예외가 된다. 그러나 길이 규정을 위반한 총포류, 지팡이 및 이와 유사한 물건 또는 소품은 안된다. 분해가 가능한 경우에도 조립 완료 시, 최대 길이 1.5m를 초과하는 물건은 반입할 수 없다. 뿔, 어깨, 꼬리, 날개 등 의상 장식품 또한 1m를 초과하면 들여보내지지 않는다.
활, 딱총, 기타 화약류 총기처럼 실제 발포 및 발사 가능한 무기 또한 마찬가지로 안된다. 폭죽이나 화약 같은 화기류 및 연료, 스프레이 등 화학 용품, 알코올 및 가스 같은 인화성 소품, 피(혈액) 소품은 반입뿐만 아니라 사용도 금지되니 주의해야 한다.
이는 모든 참관객과 지스타 방문하는 코스어(코스튬 플레이어)에게도 모두 해당되는 이야기다. 이들은 현용 경찰복, 소방복, 군복 등 실제 제복과 혼동을 줄 수 있는 코스튬도 입어선 안된다. 경찰제복 및 경찰장비 규제에 관한 법률부터 ▲군복 및 군용장구의 단속에 관한 법률 ▲소방제복 규제에 관한 법률안 등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다.
한편, 지스타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스타는 지난 8월31일 기준 3250부스(BTC관 2386부스, BTB관 864부스)가 확정됐다. 이는 지난해 최종 2947부스(BTC관 2100부스, BTB관 847부스)와 비교해 10% 정도 늘어난 규모다.
올해 지스타에는 메인 스폰서 위메이드를 비롯해 엔씨소프트, 스마일게이트RPG, 넷마블, 크래프톤, 구글플레이, 에픽게임즈, 웹젠, 그라비티 등 주요 기업들이 BTC관에 출전한다. 펄어비스와 카카오게임즈, NHN과 네이버클라우드 등은 BTB관에서 기업 고객을 맞이한다.
넥슨은 부스를 내지 않지만, 지스타 기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EA 스포츠 FC온라인과 EA 스포츠 모바일(FC모바일) 오프라인 행사인 ‘FC 프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FC 프로 페스티벌은 ‘피파온라인4’와 ‘피파모바일’ 리브랜딩 이후 처음 마련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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