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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은 늘 무조건 옳다. 어떠한 비판에도 변명해선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오늘(18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오전 참모진과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우리가 민생현장으로 더 들어가서 챙겨야 한다"는 당부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신임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만희 사무총장과 상견례를 겸한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김 수석은 "당과 대통령실은 지금 어려우신 국민, 좌절하는 청년들이 너무 많다. 국민들의 삶을 더 세심하게 살피며 챙겨야 하고, 이를 위해 당정 정책소통을 더 긴밀히 해야한다는 데 공감했다"고 전했습니다.
한상우 기자 caca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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