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렸다가도 날이 다시 개면서 날씨가 참 변덕스러운 하루였습니다.
우박이 떨어지면서 요란하게 비가 쏟아진 곳들도 있는데요.
오늘(14일) 밤까지는 전국 곳곳에 돌풍과 벼락, 우박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서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하늘이 차츰 맑아지겠습니다.
다만 아침까지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는데요.
이른 시간에는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 12도, 낮 기온 21도로 예년 이맘때 수준이 예상되고요.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또 오후부터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 텐데 특히 서해안과 강원 영동, 경북과 제주에서는 순간 돌풍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 주 초반에 서울의 아침 기온이 10도 밑으로 내려가면서 날이 부쩍 더 쌀쌀해지겠고요.
목요일에 수도권을 포함한 중서부와 호남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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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렸다가도 날이 다시 개면서 날씨가 참 변덕스러운 하루였습니다.
우박이 떨어지면서 요란하게 비가 쏟아진 곳들도 있는데요.
오늘(14일) 밤까지는 전국 곳곳에 돌풍과 벼락, 우박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서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하늘이 차츰 맑아지겠습니다.
다만 아침까지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는데요.
이른 시간에는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