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7 (금)

이슈 검찰과 법무부

김만배, 석방 후 첫 검찰 조사…곽상도 50억 · 대장동 배임 수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강백신)는 오늘(10일) 김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가 지난달 7일 구속기한 만료로 석방된 뒤 처음 이뤄진 조사입니다.

검찰은 김 씨를 상대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등의 이른바 '50억 클럽' 관련 의혹과 대장동 사건의 본류인 배임 혐의 등에 관해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또 김 씨가 지난 대선을 앞둔 2021년 9월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을 만나, "윤석열 당시 검사가 대장동 대출 사건을 무마해줬다"는 취지의 허위 인터뷰를 보도해주는 대가로 1억 6천여만 원을 건넨 혐의도 함께 살펴보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상민 기자 msk@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