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 마켓 1위 기념해 모든 이용자에게 '무지개 폭탄' 선물
'퍼즈업 아미토이' 양대 마켓 인기 1위 기록 |
국내 RPG 시장을 이끌었던 엔씨소프트가 캐주얼 장르에서도 유의미한 성적을 거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신작 '퍼즈업 아미토이(이하 퍼즈업)'가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등 국내 양대 마켓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퍼즈업 아미토이' 4방향 퍼즐 떨어지는 위치 변경 가능 |
■ 색다른 게임성으로 차별화...높은 평점 기록하며 장기 흥행 예고
퍼즈업은 3개 이상의 블록을 연결해 퍼즐을 맞춰가는 캐주얼 게임이다. 기존의 퍼즐 게임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동서남북 블록이 내려오는 방향을 실시간으로 바꿔줄 수 있는 색다른 게임성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지난 6일부터 구글 플레이 평점 4.6에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1750 개의 리뷰에서 90% 이상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지난 8일부터 인기 1위를 차지했으며, 퍼즐 장르 게임 중 가장 높은 평점인 4.9점을 달성했다.
유저들은 각 스토어 리뷰를 통해 "바람 방향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게 신선한 신의 한 수네요", "지역이 바뀔 때마다 추가되는 미션은 긴장감이 충분했고, 미션에 대한 몰입감과 성취감은 팡팡 터지는 지루한 액션까지도 시원하게 느껴졌다" 등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엔씨소프트는 양대 마켓 1위 달성을 기념해 11일부터 모든 이용자에게 게임 내 아이템인 '무지개 폭탄(10개)'을 선물한다.
'퍼즈업 아미토이' 점령전으로 클랜간 실력을 겨룬다. |
■ 클랜과 점령전 등 RPG 요소 결합해 글로벌 시장 공략
퍼즈업은 색다른 게임성 외에도 RPG 요소를 적용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재 아시아, 북미, 유럽 등 글로벌 36개 지역에 정식 출시되었으며, 한국어, 일본어, 영어 등을 포함해 총 11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다.
'퍼즈업'은 특히 혼자서만 플레이하는 퍼즐 게임과 달리 이용자들의 협력을 요구하는 '클랜' 시스템이 추가되었으며, 글로벌 유저들의 경쟁심을 자극하는 '점령전'을 업데이트해 호응을 얻고 있다.
'점령전'은 퍼즐 실력으로 여러 개의 거점을 차지하거나 빼앗을 수 있다. 레벨업을 위한 퍼즐게임을 즐기는 것은 물론 글로벌 친구들과 힘을 합쳐 '클랜'의 지역을 넓혀 나가면서 실력도 과시할 수 있다.
'퍼즈업 아미토이' 최고 레벨 450 |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양대 마켓 인기 1위를 달성해 너무 기쁘다"며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성과를 이끌어 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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