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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스브스픽] "바닥이 흥건할 정도"…고깃집서 발에 소주 붓던 손님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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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소주로 발을 씻던 손님 때문에 겪은 한 고깃집 사장의 하소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13일) 새벽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식당 CCTV 화면입니다.

식사를 하던 한 남성이 의자에 발을 올리더니 갑자기 소주를 붓습니다.

불판을 갈아주러 온 사장님은 깜짝 놀라, "바닥이 흥건해지니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된다"고 정중하게 말했다고 합니다.

발에 화상을 입었는데 따가워서 그랬다던 남성은 그래도 그만해 달라는 말에 '다쳤는데 어쩌라는 거냐'는 반응을 보였다고 사장님은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