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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흑인' 겨눠 총격…"마틴 루서 킹 목사 꿈 아직도 미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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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전역에서는 지난 주말 일어난 흑인 혐오 총격 사건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마틴 루서 킹 목사가 인종 차별 철폐를 외친 지 60년이 되는 날 벌어진 일이라 더 충격이 컸는데, 킹 목사의 손녀는 할아버지의 꿈이 여전히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 김용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21살 백인 라이언 팔미터가 승용차를 향해 총을 겨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