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티아이오티 "BTS 첫 쇼케이스장과 같은 장소…우리도 K팝 한 획 긋겠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티아이오티가 제2의 방탄소년단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티아이오티는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프리 데뷔 앨범 '프레임 더 블루프린트: 프렐류드 투 파서빌리티스' 쇼케이스에서 "우리는 독기, 패기가 가득하다"라고 눈을 빛냈다.

티아이오티는 엠넷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해 실력, 매력을 인정받은 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이 결성한 팀이다.

'보이즈 플래닛' 출연자로 구성된 그룹이 가요계에 출격하는 것은 최종 데뷔조 제로베이스원 이후 이들이 처음이다.

김민성은 "우리는 각오, 독기, 패기가 가득하다. 굴하지 않고 전진하는 마음으로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매력을 어필할 것"이라고 했고, 홍건희는 "K팝에 한 획을 그어보겠다"라고 밝혔다.

금준현은 "오늘 데뷔한다고 제로베이스원 멤버들에게 생색냈다. 다들 장문으로 응원을 보내줬다. 박건욱에게 엄청 길게 왔다. 김지웅은 '성공한 사람보다는 가치 있는 사람이 돼라. 가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와라. 고생했다'고 말해줬다. 김태래는 '팬들과 만나서 힘든 것 잊을 수 있게 좋은 추억 만들어라'고 연락을 줬다"고 제로베이스원 멤버들의 열렬한 응원을 전했다.

이어 금준현은 "방탄소년단 선배님도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한 걸로 알고 있다. 우리도 방탄소년단 선배님처럼 돼서 우리의 첫 쇼케이스에 온 분들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티아이오티는 이날 오후 6시 프리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백전무패'로 활동을 시작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