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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스브스픽] 항의 서한에 외교관 급파까지…'생존 게임' 된 잼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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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의 새만금 일대에서 공식 개막한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서 탈진자가 속출하면서 부실 운영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영국 외교부는 자국 외교관들을 전북 새만금 현장으로 급파해 안전에 대한 우려의 뜻을 전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영국 외교부 대변인은 새만금 잼버리 대회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다면서 사전 계획에 따라 현장에 상주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자국민의 안전을 위해 한국 정부 당국과도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며 말을 아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