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UPI=연합뉴스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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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2분기 경제 성장률이 2.4%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를 넘어섰습니다.
현지시간 27일 블룸버그통신과 FT 등에 따르면 미국 당국은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2.4%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 등이 보도했던 미국 시장 전망치인 2%를 넘는 수준입니다. 앞서 1분기 미국 국내총생산 증가율은 2%였습니다.
영국 FT는 "이번 미국 경제 성장률로 미국의 경제 회복력이 증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FT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계속 올렸지만 미국 경제와 소비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FT는 또 미국의 소비자 물가 지수는 2022년 6월 9%대로 최고치를 기록했었지만 지난달 소비자 물가지수가 3%로 하락했고 실업률도 사상 최저치에 근접했다고 밝혔습니다.
백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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